윤지오(사진=노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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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윤지오가 출국설에 분노했다.
윤지오는 24일 SNS에 “저 한국입니다. 제가 범죄자에요? 증인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도망간다고요? 해도 정도껏 하셔야죠. 악플러, 거짓 가짜뉴스 쓰는 기자 분들 본인들이 귀하듯 저 또한 귀한 딸이고 본인들도 존경하고 사랑하는 어머니가 계시지 않나요? 4월 4일부터 엄마에게 제대로된 보호자 역할을 못했어요. 당신들은 사람도 아닙니다. 정말 지긋지긋하다 못해 역겹네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윤지오의 출국설은 그와 갈등 중인 김수민 작가 측의 기자회견에서 시작됐다. 김 작가의 법률대리인인 박훈 변호사와 동행한 김대오 기자는 “윤지오가 오후 6시 25분 비행기로 출국한다는 말을 들었다. 확실치는 않다”고 말했다.
윤지오는 고(故) 장자연의 동료로, 일명 장자연 리스트를 목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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