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이슈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

부산시-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MOU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부산=윤일선 기자] [부산시 저출산 대응 협력체계 구축]

부산시가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손잡고 저출산과 고령사회 현상 대응에 나선다.

부산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저출산·고령사회 관련 정책 연구와 과제 발굴을 공동추진하고 시 공무원의 해당 위원회 파견과 실무협의회 구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개최하는 포럼은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지역 맞춤형 대응 방안'을 주제로 김은정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장이 좌장으로 나선다.

포럼은 박종서 보건사회연구위원이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패러다임 전환과 지역의 정책 방향’을, 하정화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일·가족연구부장이 '부산시 저출산 현황과 정책 대응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정미라 가천대 유아교육학과 교수, 김은설 육아정책연구소 아동패털통계팀장, 박민성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협약 체결에 앞서 대회의실에서는 부부가 공동으로 육아와 가사에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그맨 정종철 씨를 '다가치키움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