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관람 후 이 총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영화에 대해 "세월호 참사 이후 희생자 가족들의 일상을 담담하고 섬세하게 그린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극단의 고통에 대한 여러 대처 방식은 인생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다"고 적었다.
서울 강남의 한 영화관에서 이뤄진 관람에는 세월호 추모시집 '언제까지고 우리는 너희를 멀리 보낼 수가 없다'를 펴낸 시인과 캘리그래퍼, 기획자 등 13명도 함께 했다. '생일'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이종언 감독과 영화 제작자인 이준동·이동하 씨 역시 참석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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