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바른미래당 의원총회에서 본인이 공수처 관련 법안과 관련해 잠정 합의안을 번복했다는 주장이 나온 것에 대해 기존 당론을 바꾼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기존의 어떤 당론을 변경시켜서 합의했거나 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협상 과정에서 여러 중재안이 나온 것은 있었지만, 이를 공식화해 검토한 것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바른미래당 의원총회 결과를 확인하고 이후 한국당을 제외한 야 4당과 패스트트랙과 관련한 논의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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