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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내일은 미스트롯' 준결승전 무대, 홍자 단숨에 1위로 '눈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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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황미례 기자]'내일은 미스트롯' 준결승전 무대가 꾸며졌다.

18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준결승전 무대를 꾸미는 미스트롯 지원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뽕뽕사단의 에이스 트로트가수 지원이가 '불티'와 '찻잔'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트로트가수 지원이의 공개결과 1등 팀인 되지가 3위로 추락했다. 이에 되지팀 에이스인 김나희는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순위에서 PXRK 2위로 올라와 에이스인 정다경은 기뻐했다. 5위는 4공주와 포상휴가, 4위는 미스뽕뽕사단, 1위는 트롯여친이었다. 지난 방송에서는 탈락이 유력했던 트롯여친이었지만 송가인 덕분에 1위로 올라섰다. 그 결과 트롯여침팀 송가인, 숙행, 하유비, 김희진은 전원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 준결승전을 무대가 꾸며졌고 김소유는 김연자의 '십분내로'를 선곡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무대가 끝난 후 김소유는 813점을 받았다.

두 번째 참가자는 김나희였다. 김나희는 장윤정의 '송인'을 선곡했다. 그는 연습을 할 당시 보컬트레이너에게 다른 곡을 추천받기도 했지만 끝내 자신의 의지로 '송인'을 택했다. 그는 결국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장윤정 보다 잘한다"는 과찬을 받았다. 김나희는 1차 점수 886점을 획득했다.

다음은 박성연이었고, 그는 '마음이 고와야지'를 불렀다. 스윙재즈 스타일로 접근한 그는 청중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지만 "너무 과하고 욕심이 있었다"는 평을 받았다. 박성연은 온라인점수 210점과 마스터점수 571점을 받아 1차 점수 781점을 받았다.

박성연의 무대 이후 숙행이 출연했고, 숙행은 '나야 나'를 선곡했다. 그는 늦은 데뷔와 오랜 무명의 설움을 씻고 싶어 이 곡을 택했다고 이야기했다. 숙행의 무대를 본 장윤정은 "여지껏 무대 중 최고였다"고 이야기헀다.

다음은 강예슬이었다. 강예슬은 장윤정의 트위스트를 선곡했다. 하지만 그는 호흡때문에 음정이 흔들려 아쉬움을 자아냈고, 220점을 받고 있던 강예슬은 마스터 점수 568점을 받아 총점수 788점을 자랑했다.

다음은 우흥후보 송가인이었다. 그는 김여자의 '영동 부르스'를 선곡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송가인은 완벽한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송가인은 마스터 점수 627점을 받았다.

송가인 다음으로는 대학원생 트로트가수 정다경이 출연했고, 그는 남진의 '가슴 아프게'를 선곡했다. 정다경은 군부대 실수 후 연습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진심어린 무대로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그는 온라인 점수 240점을 받았다. 또한 남진은 '자신이 부른 것보다 더 감동적이었다"며 극찬했고, 총 640점을 받아 송가인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마지막 무대는 홍자였다. 홍자는 장윤정의 노래 '사랑 참'을 선곡했고, 진심이 담긴 무대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마스터 점수 653점에 온라인 투표 290점으로 합산 점수 900을 받았다. 홍자는 단숨에 1등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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