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경·정혁 부부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18일 오후 이유경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아가 순풍 낳았다. 신생아 같지 않게 뽀얗고 진짜 예쁘다”며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 하냐. 벌써 도치맘(고슴도치 엄마)인가보다”라며 ‘정혁·이유경2세’ ‘딸바보’ ‘자연분만’ 등의 해시태그를 남겼다.
18일 오후 이유경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아가 순풍 낳았다. 신생아 같지 않게 뽀얗고 진짜 예쁘다”며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 하냐. 벌써 도치맘(고슴도치 엄마)인가보다”라며 ‘정혁·이유경2세’ ‘딸바보’ ‘자연분만’ 등의 해시태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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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경·정혁 부부가 득녀했다. 사진=정혁 인스타그램 |
이날 이유경 아나운서의 남편인 축구선수 정혁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복이 만났다”며 아내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그 역시 정혁·이유경2세’ ‘딸바보’를 해시태그로 남기며 기쁨을 표출했다.
정혁의 설명에 따르면 두 사람의 딸은 18일 오전 11시15분에 태어났다.
이유경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JTV전주방송에서 아나운서 일을 시작했다. 이후 2016년 JTBC3 FOX Sports로 이직했다. 아나운서가 되기 전 뉴스 인터뷰에 등장해 ‘불쾌지수녀’로 불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혁은 2009년 인천 유나이티드 FC 입단하며 프로축구선수로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현재 전북현대모터스의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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