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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女 배구, 28일부터 VNL 대비 강화훈련…김연경은 추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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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여자 배구대표팀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 © News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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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인식 기자 = 여자 배구대표팀이 오는 28일부터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대비 강화훈련에 들어간다.

18일 대한배구협회에 따르면 대표팀은 28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5월 18일까지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한 후, 5월 19일 오전 12시 55분 KL856편을 통해 1주차 격전지인 세르비아로 향한다.

한편 스테파노 라바리니 여자 대표팀 감독은 브라질 리그 일정이 끝나면 5월초 입국해 팀을 본격적으로 이끈다. 또한 김연경(엑자시바시)은 터키 리그가 끝나면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번 강화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는 총 18명이다. 배구협회는 이 18인에 김연경, 고예림(현대건설), 최은지(KGC인삼공사), 배유나, 이원정, 임명옥(이상 한국도로공사), 이나연(IBK기업은행)까지 25인으로 구성된 VNL 후보엔트리를 구성했다.

또한 예비엔트리는 이 25인에 5명을 더한 30으로 꾸렸다. 한수지(KGC인삼공사), 김현정(GS칼텍스), 정선아, 하혜진(이상 한국도로공사), 정호영(선명여고)은 예비엔트리에만 이름을 올렸다.

◇ 2019 발리볼네이션스리그 강화훈련 명단

▲레프트=이소영, 강소휘(이상 GS칼텍스), 이재영(흥국생명), 문정원(한국도로공사)
▲센터=김세영, 이주아(흥국생명), 김수지(IBK기업은행), 정대영(한국도로공사), 박은진(KGC인삼공사)
▲라이트=표승주, 김희진(IBK기업은행), 정지윤(현대건설)
▲세터=이효희(한국도로공사), 안혜진(GS칼텍스), 이다영(현대건설)
▲리베로=김해란(흥국생명), 김연견(현대건설), 오지영(KGC인삼공사)
n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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