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집안 곳곳에 '몰카'를 설치해 10년 동안 30명 넘는 여성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제약사 대표 아들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된 30대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고 어제(17일) 밝혔습니다.
한 제약회사 대표의 아들인 이 씨는 변기나 시계 등에 카메라를 설치해 여성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압수한 이 씨의 노트북과 휴대전화에서는 불법 영상과 사진이 수백 개 넘게 나왔는데, 확인된 피해자만 30여 명에 달합니다.
경찰은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이 씨가 촬영물을 외부로 유포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