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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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문성혁 장관이 오는 16일 오후 3시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 참석한다고 15일 밝혔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열리는 이날 '기억식'에는 희생자 가족을 비롯해 일반시민, 정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약 5000여명이 참석한다.
문 장관은 추도사에서 "해수부 장관으로서 희생자와 가족, 피해자 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뼈를 깎는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말할 예정이다.
특히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후속조치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문 장관은 지난 12월 세월호 선체가 거치된 목포신항을 방문한 데 이어 15일에는 5년 전 세월호가 출발한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을 찾았다.
한편 김양수 해수부 차관도 16일 오전 11시 인천가족공원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5주기 추모식'에 참석한다.
세종=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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