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목항 방파제를 찾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이날 오후 희생자 분향소가 있던 팽목 기억관을 방문했다.
이 교육감은 방명록에 "사랑하는 250명 단원고 학생들과 11분의 선생님들을 절대로 잊지 않겠다"며 "경기 교육을 통해 그대들의 꿈과 희망을 영원히 이어가겠다"고 적었다.
이 교육감은 뒤이어 찾은 팽목항 방파제에서 "돌이켜보면 세월호 침몰은 우리나라와 사회, 교육의 침몰이고 개인의 슬픔이 아니라 사회의 슬픔이다"며 "그들을 잊지않고 역사와 교육을 통해 살리는 게 우리의 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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