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세월호 인양 그 후는

`세월호 5주기` 포근한 봄 날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6일 화요일은 전국이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에서는 밤부터 비 소식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3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보됐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대부분의 남부지방에서는 낮 기온이 20도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기온은 평년보다 2~4도 높겠으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서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에서는 이날 밤부터 17일까지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또 밤부터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에서 1.0∼2.5m, 서해·남해에서 0.5∼1.5m로 예보됐다.

[신혜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