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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세월호 인양 그 후는

세월호참사 5주기 기억식 16일 오후 3시 안산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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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이 16일 오후 3시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열린다.

5주기 기억식은 (사)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4·16재단이 공동주관하고 교육부,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안산시가 지원한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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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이재명 경기지사, 이재정 도 교육감, 윤화섭 안산시장, 각 정당 대표 및 국회의원 등도 자리할 예정이다.

기억식은 오후 3시 안산시 전역에 1분간 울리는 추모사이렌을 시작으로 희생자 추모 묵념, 유 부총리와 장훈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위원장 등의 추도사, 기억 공연, 추도시 낭송, 기억 영상, 기억편지 낭송, 기억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도 이달 한 달을 ‘노란 리본의 달’로 지정한 뒤 세월호참사의 교육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교육체제 전환의 각성을 촉구하는 내용의 심포지엄 등 다양한 추모사업을 하고 있다.

단원고에서는 지난 2월 참사 희생 학생 250명에 대한 명예 졸업식이 열리기도 했다.

경태영 기자 kyeo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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