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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김종완, 첼리스트 홍진호의 연주에 "함께 작업하고 싶다"(종합)

헤럴드경제 이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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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김종완, 첼리스트 홍진호의 연주에 "함께 작업하고 싶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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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사진 = jtbc 슈퍼밴드 방송화면캡쳐

사진 = jtbc 슈퍼밴드 방송화면캡쳐


김종완이 사심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 '슈퍼밴드'에서 첫방송에 역대급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슈퍼밴드는 음악천재들의 밴드 결성 프로젝트고, 우승팀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앨범 제작, 해외 투어, suv 차량이 제공된다. 윤상, 조 한, 이수현, 윤종신, 김종완이 프로듀서로 심사를 봤다. 첫번째 조가 들어왔고, 첫번째로 무대에 선 것은 보컬 하현상이었다. 하현상은 미스터 선샤인 ost에 참가한 경력이 있는 싱어송라이터였고, 모두를 빠져들게 하는 훌륭한 목소리를 갖고 있었다. 하현상은 자작곡과 노래를 한 곡씩 부르고 내려갔다. 다음은 어린 나이에 기타를 치기 시작해 기타 천재 소리를 듣고 있는 이강호와 김영소였다. 두 사람은 함께 올라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일은 버클리 음대 스쿨 밴드 출신으로 넬의 팬이었다. 다음으로 퍼커션 정솔이었다. 퍼커셔니스트는 다양한 종류의 악기를 연주하는 연주가로, 정솔은 무대 위에서 악기들을 바꿔가며 신기한 무대를 보여주었다. 다음은 보컬 지상이었다. 지상은 노래 내내 정자세였고, 이 부분으로 윤종신에게 지적을 들었다. 김종완은 반대로 노래 음이 높아질 수록 더 매력적인 것 같다고 극찬했다. 드러머 김치헌은 강렬한 무대와 비주얼을 보여주었다. 김치헌은 The 1975같은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완은 방금 친 곡과는 거리감이 있는 것 같다며 곡 선택에 대해 이야기했다. 프로듀서들은 합격자 심사를 했고, 다음으로 이조가 들어왔다.

첫번째로 무대에 오른 것은 피아니스트 이나우로, 독일에서 왔다. 이나우는 영화 '인터스텔라'의 곡을 직접 편곡해 연주했다. 조 한은 이나우가 친 곡의 작곡가와 함께 영화 음악 작업을 했었다고 말했다. 윤상은 밴드의 건반으로 쓰게 만들기에는 위험한 작정이 아니냐고 물었고, 이나우에게 피아노를 치며 노래해달라고 말했다. 이나우는 즉석에서 핸드폰으로 가사를 보고 노래를 불렀다. 다음은 다재다능한 바이올리니스트 벤지였다. 벤지는 중퇴를 했고, 앞선 참가자들 중에서도 중퇴생이 많았다. 윤종신은 오늘 중퇴특집이냐고 물었다. 벤지는 자작곡을 해도 되냐고 물었고, 노래와 랩을 보여주었다. 첼리스트 홍진호는 화려한 수상경력의 연주자였다. 참가자들은 노래를 들은 후 데려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종완도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은 밴드 더 로즈였다. 더 로즈는 개인으로 평가받아야했고, 팀이 분해될 수도 있었다. 멤버들은 각오하고 출연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버스커 이찬솔이었다. 이찬솔은 콜드플레이의 노래를 불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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