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블링이엔엠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곽민구 기자] 아이돌 그룹 버스터즈가 남미투어를 성료했다.
버스터즈는 지난달 30일 브라질 고이아니아 공연을 시작으로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 브라질 포르탈레자 공연에 이어 지난 7일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투어를 끝냈다.
남미에서 버스터즈는 ‘요정’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3일 리오데자네이로 공연에서 극장 측 문제로 공연이 취소될 뻔했으나, 현지 기획사인 LL엔터테인먼트와 버스터즈의 소속사 마블링이엔엠의 손해를 감수한 빠른 대처로 현지 팬들에게 멋진 무대의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마지막 상파울로 공연은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했던 3000석 규모의 AUDIO 극장을 버스터즈의 팬들로 가득 채우며, 떠오르는 K-POP 그룹임을 입증했다.
또 라틴아메리카 최대 방송국이자,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인 민영방송국 REDE GLOBO 방송의 인기 프로그램 ‘Conversa com bial’에 출연, 브라질 내의 관심을 가늠케 했다.
버스터즈는 남미투어를 마치며 “잊지 못할 경험이다. 해외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 더욱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해외 진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버스터즈는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SBS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 외에도 여러 드라마와 광고를 촬영 중이다. 드라마 촬영을 마치는 5월 이후 아이돌 가수로서의 모습도 선보이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