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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유망주 이강인에 관심"... 바이아웃 102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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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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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유망주 이강인, 유벤투스의 관심 받고 있다".

투토 메르카토 웹은 12일(한국시간) 유망주를 소개하며 이강인에 대한 관심을 숨기지 않았다. 발렌시아 구단의 유망주인 카를로스 솔레르, 페란 토레스와 함께 언급된 이강인은 기대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투토 메르카토 웹은 이강인에 대해 "이강인은 장래가 유망한 플레이 메이커이다"면서 "이미 유벤투스가 이강인에 대한 관찰을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이강인은 12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원정경기서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다. 지난 2월 후 11경기 동안 출전하지 못했다.

그동안 이강인은 팀을 떠날 것으로 전망됐다. 임대로 일단 출전 기회가 많은 곳으로 떠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예상됐다. 오사수나, 말라가, 그라나다 등이 그 대상팀이었다.

이강인에 대한 유벤투스의 관심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에도 이 매체는 유벤투스가 토레스와 이강인에 대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의 바이아웃흔 8000만 유로(1023억 원)였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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