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앞서 재판에 넘겨진 임동표 MBG 그룹 회장 등과 함께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 개발 등의 사업으로 주식이 상장될 것처럼 속여 2천여 명으로부터 천2백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로써 이번 사건으로 재판을 받는 사람은 19명으로 늘었습니다.
검찰은 주식 판매 과정에서 무등록 불법 다단계 영업을 한 사실이 확인돼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도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곤[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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