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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제2경인선 예타사업 선정! 수혜 톡톡히 누릴 핵심상가 ‘은계지구 유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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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 은계지구 제2경인선 수혜로 부동산 시장 ‘훈풍’

- 미래가치 기대되는 은계지구 중심 상권에 투자자들 눈길

제2경인선 복선전철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면서, 경기도 시흥시 은계지구 일대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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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인선은 인천 청학동을 기점으로 경기 시흥시를 거쳐 서울 구로를 연결하는 노선이며, 향후 개통되면 인천 청학동에서 서울시 구로동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수인선, 인천1호선, 소사~원시선, 서울 9호선과 환승되는 ‘황금노선’이며, 제2경인선에 은계역(가칭) 건설 및 정차를 위한 시흥시의 적극적인 협의도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향후 시흥 은계지구의 광역교통망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가운데, 은계지구 부동산 시장이 제2경인선 수혜 기대감에 들썩이고 있다. 서울 접근성 개선에 따른 인구 유입 증가로 주택 수요가 늘어나고, 상권 또한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에이피글로벌이 은계지구에 공급하는 ‘은계지구 유테라스’ 상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은계지구 중심상권에 위치해 제2경인선 은계역(가칭, 예정) 호재를 톡톡히 누릴 수 있는데다가 주변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춰 안정적인 수익까지 예상되고 있어서다.

‘은계지구 유테라스’는 은계지구와 맞은편 은행지구를 합쳐 총 3만여 세를 배후수요로 품고 있으며, 상가 주변으로 약 1만 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 인근으로 광명 시흥 테크노밸리 및 매화산업단지 등이 개발 계획돼 있어 직주근접 수요 및 고정수요를 더욱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8차선 대로변 입지로 가시성과 접근성이 수월하며, 유동인구 유입도 유리해 투자자뿐만 아니라 임차인에게 높은 선호가 예상된다. 사업지 인근으로 지하철 서해선(소사~원시선)과 제2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의 도로망도 잘 구축돼 있어 접근성도 우수하다.

입지적인 이점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트렌디한 테라스 설계(일부)를 적용해 점포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옥상정원과 다양한 휴식공간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상가 전용률도 평균 57.3%로 사용면적 증가에 따른 임대선호도를 높였다.

한편, ‘은계지구 유테라스’는 경기도 시흥시 은계지구 6-2블록에 지어지며, 지하 2층~지상 7층, 1개 동, 연면적 7,953.74㎡, 총 55호실로 구성된다. 준공은 2019년 7월 예정이다. 현재, 경기 시흥시 대야동 582-6번지 2층에 분양홍보관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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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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