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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이슈 아동학대 피해와 대책

[지금 구청은]중구,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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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아이 돌보미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문제된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부모의 걱정을 덜고 아동 학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였다. 지난 4일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에선 아동학대 개념, 유형별 사례, 예방요령 등을 알려주고, 아이돌보미 역할의 중요성과 올바른 마음가짐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구는 또 신규 아이돌보미와 현재 활동 중인 모든 아이돌보미에게 MMPI(다면적 인성검사)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 검사는 개인 심리 상태를 측정하는데 효과가 있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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