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교씨. [이미지출처=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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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버닝썬 게이트'의 도화선이 된 김상교(28)씨 폭행 사건과 관련해 김씨의 어머니가 진정인 자격으로 경찰을 찾아 조사를 받았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사건과 관련해 김씨의 어머니 A씨를 불러 조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인권위에 제기한 진정 내용 가운데 인권위가 서울청에 수사를 요청한 부분이 있어 조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인권위는 A씨가 지난해 12월 제기한 진정에 대해 조사한 결과, 김씨를 위법하게 체포했다는 결론을 발표한 바 있다. 다만 인권위는 진정 내용 중 경찰에 의한 폭행 관련 사안은 경찰에서 수사 중이라 조사를 할 수 없어 경찰에 이송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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