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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스브스타] "강인, '정준영 단톡방' 입장 밝혀라" 슈주 팬,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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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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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영이 구속된 가운데, 그가 있던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 씨가 있었다는 정황에 대해 입장을 밝히라는 팬들의 성명서가 올라와 화제입니다.

강인의 팬들은 오늘(3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슈퍼주니어 갤러리'에 해당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는 성명서를 게시했습니다.

팬들은 "슈퍼주니어 팬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슈퍼주니어 갤러리의 일동은 현재 논란의 사건 속에 멤버 강인의 이름이 입방아에 오르고 있는 상황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어 입장 촉구 성명서를 발표합니다"라고 글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멤버 강인이 과거 여러 차례 논란을 빚어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 준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그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팬들 또한 많다는 것을 이 자리를 빌려 밝힙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슈퍼주니어 D&E'의 활동을 위해서라도 SM엔터테인먼트의 분명한 입장을 촉구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어젯(2일)밤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정준영과 카카오톡 대화방에 함께 있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모델 이철우, 2AM 정진운, 슈퍼주니어 강인에 대해 방송했습니다.

취재진은 이들의 소속사에 "정준영과 같은 대화방에 있었다는 의혹이 있다"며 관련 입장을 질문했습니다.

이철우와 정진운 소속사들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강인의 소속사는 전화를 받지 않아 답변을 듣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성=에디터 케이,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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