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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유벤투스가 칼리아리칼초를 제압했다. 우승이 확정적이다.
유벤투스는 3일 새벽 4시(한국 시간) 스타디오 산텔리아에서 열린 2018-19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0라운드에서 칼리아리칼초에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승점 81점으로 리그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칼리아리는 승점 33점으로 파르마에 밀려 리그 13위로 떨어졌다.
홈팀 칼리아리는 4-3-1-2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파볼레티와 주앙 페드로가 섰고 바렐라가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이오니타, 시가리니, 파라고가 호흡을 맞췄고 포백은 리코지아니스, 피사카네, 케피텔리, 스르나가 구성했다. 골문은 크라그노가 지켰다.
원정팀 유벤투스는 3-5-2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베르나데스치와 킨이 섰고 2선에 산드로, 마튀이디, 피아니치, 찬, 데 실리오가 자리했다. 스리백은 키엘리니, 보누치, 카세레스가 구성했고 골문은 슈체스니가 지켰다.
첫 골은 유벤투스에서 나왔다. 전반 22분 베르나데스치의 패스를 보누치가 해결하며 경기의 균형을 깨트렸다. 후반 16분 유벤투스는 카세레스를 빼고 벤탄쿠르를 투입했다. 다급한 칼리아리는 후반 23분부터 교체카드 3장을 연이어 사용했다.
그럼에도 골은 터지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40분 벤탄쿠르의 패스를 킨이 마무리하며 유벤투스가 추가골을 뽑았다. 남은 시간 유벤투스는 효율적으로 시간을 보냈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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