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 양평군은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중에 예비타당성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2017년 제1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2016∼2020년)에 재정사업으로 고시됐지만, 후속 행정절차가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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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정 노선도 |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중에 예비타당성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2017년 제1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2016∼2020년)에 재정사업으로 고시됐지만, 후속 행정절차가 지연됐다.
총연장 26.8㎞에 1조4천709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양평까지 소요시간이 15분대로 줄어들게 된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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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정 노선도[양평군 제공]](http://static.news.zumst.com/images/3/2019/04/02/AKR20190402154400061_01_i.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