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환경단체 회원들이 브렉시트 논의가 한창이던 영국 의회에 난입해 반라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환경단체 '멸종 반란'(Extinction rebellion) 회원 12명은 상체에 "지금 당장 기후 정의 법안을" "생태계 붕괴" 등의 구호를 쓰고 아래 속옷만 입은 채 방청석 유리창 앞에 일렬로 서서 시위를 벌였는데요.
경찰은 자진 퇴장 요구에 응하지 않은 이들을 풍기문란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편집 : 송태훈>
<영상 : 로이터>
songt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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