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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1일(현지시간) 영국 하원이 4가지 브렉시트(Brexitㆍ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대안을 놓고 또 한 번 표결에 나섰지만 결론을 내는데 실패했다.
이날 블룸버그통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하원은 ▲영구적 포괄적 관세동맹 협정 체결 ▲노르웨이 모델 브렉시트 협정 체결 ▲확정 국민투표 ▲노 딜(No Deal) 브렉시트 방지를 위해 리스본 조약 50조 폐지 방안 등을 놓고 '의향투표(indicative vote)'에 나섰지만 모두 과반 지지를 얻지 못했다.
의향투표란 하원의 과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브렉시트 방안을 찾을 때까지 제안된 여러 옵션에 대해 투표하는 것이다.
하원의원들은 각각의 옵션에 대해 '예' 또는 '아니오'(yes or no)로 자신의 의사를 표시한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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