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폰카페 1677명 설문...84%가 아이폰5 구매의사, 73%는 SKT 통해]
오는 10월 국내에 '아이폰5가' 출시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5 구매 의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시기는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도 본격 출시되는 때라 아이폰5와 LTE폰 간 한판승이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 '스마트폰카페(http://cafe.naver.com/bjphone)'가 회원들을 상대로 진행한 '아이폰5 출시 관련 회원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16일 현재 설문조사에 응답한 1677명의 회원 가운데 1422명이 아이폰5 구매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이는 전체 응답자의 84.79%에 달하는 수치다.
오는 10월 국내에 '아이폰5가' 출시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5 구매 의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시기는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도 본격 출시되는 때라 아이폰5와 LTE폰 간 한판승이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 '스마트폰카페(http://cafe.naver.com/bjphone)'가 회원들을 상대로 진행한 '아이폰5 출시 관련 회원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16일 현재 설문조사에 응답한 1677명의 회원 가운데 1422명이 아이폰5 구매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이는 전체 응답자의 84.79%에 달하는 수치다.
스마트폰카페는 136만1525명이 가입한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폰 사용자 모임이다. 특히 윈도모바일을 적용한 옴니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가입자들도 상당수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관련 설문조사에 대한 댓글에서는 아이폰5를 구매하려는 이유로 "옴니아에 실망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다수 존재한다. 옴니아 시리즈를 출시한 삼성전자에 대한 실망감이 경쟁제품인 애플 아이폰 시리즈에 대한 호응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
아이디 '빈이씨'는 "옴니아 케어에 상관없이 아이폰5로 갈아타겠다"는 의견을 달았다. '아산두목' 역시 "옴니아 (약정기간이) 3개월 남았지만 10만원에 달하는 기계값을 그냥 넘겨주고 아이폰5를 구입하겠다"고 전했다.
다만 아이폰5의 사양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구매여부를 망설이는 응답자들도 있다. 특히 LTE 통신 지원 여부에 따라 구매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아이디 '달리'는 "셀룩스(갤럭시SII LTE)나오고 아이폰5나오면 갤럭시S2 가격이 좀 내려갈 것 같다"며 "아이폰5의 정확한 스펙과 디자인이 빨리 나오면 결정하기가 더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츠레드' 또한 "아이폰5에 LTE 지원안되면 구매하지 않을까 생각 중"이라고 답했다.
업계 관계자는 "인터넷 카페의 설문조사이기 때문에 이를 국내 소비자들의 성향으로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다만 지난 2009년 11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아이폰3의 약정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인만큼 기존 아이폰3 사용자들이 어떤 스마트폰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한국 스마트폰 시장의 무게중심이 움직일 것"이아고 전했다.
한편 '어느 통신사의 아이폰5를 더 선호하는가?'라는 설문에는 전체 응답자 1611명 가운데 73.56%에 달하는 1185명이 SK텔레콤을 선택했다. 반면 KT를 선택한 응답자는 426표(26.44%)에 그쳤다.
KT가 국내 최초로 아이폰을 도입한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수치다. 이는 아이폰 사용자 가운데 상당수가 SK텔레콤의 3G 서비스에 높은 점수를 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아이폰5가 LTE 통신을 지원하면 이미 LTE 망을 갖춘 SK텔레콤이 2G 가입자 정리 등 LTE 전환에 시간이 걸리는 KT보다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통신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 환경에서 데이터 이용량이 급증하면서 통신사의 품질경쟁력이 구매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국내 통신사들 모두 3G 서비스 강화 및 4G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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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기자 isk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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