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10년간 친딸을 성폭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파문을 일으킨 독일 톱배우 클라우스 킨스키가 누리꾼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
클라우스 킨스키는 독일의 전설적인 배우로, 할리우드 여배우 나스타샤 킨스키의 아버지다.
클라우스 킨스키는 수많은 필모그래피를 가진 배우로, 1960년대까지 수많은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다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을 만나면서 전성기를 맞기 시작했다.
클라우스 킨스키는 독일의 전설적인 배우로, 할리우드 여배우 나스타샤 킨스키의 아버지다.
클라우스 킨스키는 수많은 필모그래피를 가진 배우로, 1960년대까지 수많은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다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을 만나면서 전성기를 맞기 시작했다.
그의 대표 캐릭터는 독일인의 정신이 담긴 광기어린 연기로, 독일인의 상징과도 같은 캐릭터 구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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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130여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던 클라우스 킨스키는 ‘닥터 지바고(1965)’, ‘아귀레, 신의 분노(1972)’, ‘피츠카랄도(1982)’ 등 명화의 주연으로 영화팬들과 만났다. 그의 마지막 영화는 ‘파가니니’로, 이 작품에서는 주연과 연출을 맡았다. 1991년 심장마비로 사망할 당시까지 영화계에서 불꽃처럼 살다간 명배우였다.
한편, 9일 클라우스 킨스키의 장녀이자 배우 나스타샤 킨스키의 이복자매 폴라 킨스키는독일 시사주간지 슈테른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이혼한 어머니가 다른 남자를 만나게 되면서부터 내가 외로움을 느끼기 시작하자 아버지가 나를 데려다 베를린, 로마, 마드리드 등으로 여행을 다니곤 했는데, 그 때부터 학대가 시작됐다”면서 “다섯 살 때부터 열아홉 살 때까지 아버지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했다. 저항하며 싫다는 의사를 분명히 나타냈지만 아버지는 개의치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취했다. 어린 시절 내내 나는 아버지에 대한 공포에 시달려야만 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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