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평생교육의 양적 수요 확대와 소득·지역 양극화에 따른 사회통합 요구에 초점을 맞춰 시민사회 성장에 발맞춘 평생학습 지원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4대 전략 사업을 추진한다. 전략별로는 시민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또 일자리와 함께 언제나 누리는 평생학습을 내걸고 직업연계 특성화 평생교육에 주력한다.
대구 평생교육의 대표 브랜드는 ‘대구시민대학’이다. 시민 누구나 나이 제한 없이 무료로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올해도 시청 별관, 대학 등 14곳에서 인문학, 취·창업, 민주시민 교육, 일상의 학습 등 다양한 주제로 연간 70여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학습진흥원은 대구의 평생학습 자원을 찾고 연계하는 데 주력한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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