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5 (화)

이슈 최저임금 인상과 갈등

홍영표 "최저임금 대폭 올릴 상황 아냐...조정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 조정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부산시청서 열린 강연에서 올해 최저임금은 작년 재작년처럼 대폭 올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며 올해는 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최저임금 16.4% 인상으로 월 14만 원, 1년이면 168만 원이 늘어났을 뿐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소득 주도 성장 등으로 성장의 과실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나라로 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또 박근혜 정권 때 빚내서 집 사라고 하면서 주택 대출기준을 낮추고 재개발·재건축 허가를 내줬지만, 문재인 정부는 내년 선거를 앞두고 부동산으로 경기를 부양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