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리 미투폭로 예고 사진=DB |
이매리 미투폭로 예고에 누리꾼들의 응원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매리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정치인, 대기업 임원, 대학 교수 등의 실명을 언급하는 폭로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됐지만 그는 시민단체 정의연대 측과 손을 잡고 오는 4월 초 귀국해 미투폭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SNS를 통해 분노를 표출한 그는 “불이익에 대해 침묵을 강요하고 시중을 들라고 했다. 부모님 임종까지 모독했다”며 “6년 동안 당신들과 싸워왔다. 은폐시키려고 했던 모든 자들 또한 공범”이라고 주장했다.
언뜻 보기에도 심각한 상황이 인지되는 글이 아닐 수 없다.
이에 누리꾼들은 “속 시원하게 다 밝히시고 힘내세요” “많이 힘들 거라 걱정된다. 그래도 힘냈으면 좋겠다” “그 용기에 응원하고 진실을 밝혀주세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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