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한국일보 언론사 이미지

LPGA 투어 우승 고진영, 세계 랭킹 4위로 ‘껑충’

한국일보
원문보기

LPGA 투어 우승 고진영, 세계 랭킹 4위로 ‘껑충’

속보
'전교조 교사 특채 혐의' 김석준 부산교육감, 1심 징역 8개월·집유 2년
고진영이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애리조나=AP 연합뉴스.

고진영이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애리조나=AP 연합뉴스.


여자 골프 고진영(24)이 세계 랭킹 4위로 뛰어올랐다.

고진영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우승, 지난주 랭킹 9위에서 4위로 다섯 계단 올라섰다. 고진영의 우승은 지난해 2월 호주오픈 이후 약 13개월 만이며, 개인 투어 통산 3승째다.

박성현(26)이 이달 초부터 한 달째 랭킹 1위를 지켰고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이민지(호주)가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 또 유소연(29)이 5위, 박인비(31)가 8위다.

이승엽 기자 sylee@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