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YTN 언론사 이미지

법원, '강제징용' 미쓰비시 재산 압류 결정

YTN 나현호
원문보기

법원, '강제징용' 미쓰비시 재산 압류 결정

속보
특검 "尹·김건희 뇌물 혐의 추가수사 필요"…국수본 이첩 예정
법원이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을 이해하지 않은 미쓰비시중공업의 재산을 압류하기로 했습니다.

대전지방법원은 미쓰비시중공업의 상표권 2건과 특허권 6권을 압류해달라는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의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채권액은 양금덕 할머니 등 근로정신대 피해자와 유족 4명분이며 금액은 8억4백만 원입니다.

이번 압류 결정이 확정되면, 미쓰비시중공업은 해당 상표권과 특허권을 이전하거나 양도, 처분할 수 없게 됩니다.

근로정신대 피해자 양 할머니 등은 지난해 11월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최종 승소판결을 받았지만, 미쓰비시중공업은 교섭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나현호[nhh7@ytn.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