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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버닝썬 사태

지창욱 측 "린사모·버닝썬 연관 NO…허위 루머 자제 부탁"[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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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배우 지창욱 측이 린사모와의 연관 의혹을 부인했다.

24일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에 노출된 이미지 속 인물과 당사 배우는 전혀 관계없으며 팬이라며 부탁한 요청에 응해준 사진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버닝썬 게이트 그 본질을 묻다' 취재과정을 담으며 지창욱과 린사모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클럽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함께 사진을 찍었고, 이에 일각에서는 지창욱이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등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이러한 관련 의혹에 대해 "당사 배우에 대한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대, 악성 루머 및 성희롱 등으로 이어져 배우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고 극구 부인했다.

이어 "위 내용과 관련한 추측성 루머에 대한 작성, 게시, 유포 등의 불법 행위를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며 "당사는 본 공지 전후로 제보해주신 자료와 자체 모니터링 자료를 통해 소속 배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입장을 밝히며 법적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한편, 지창욱은 오는 4월 27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현재는 제대 전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참여해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하 글로리어스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23일 방송에 노출된 이미지 속 인물과 당사 배우는 전혀 관계없으며 팬이라며 부탁한 요청에 응해준 사진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와 관련하여 당사 배우에 대한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대, 악성 루머 및 성희롱 등으로 이어져 배우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에 배우는 물론 가족과 이러한 상황을 지켜본 팬 여러분들에게도 피해와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위 내용과 관련한 추측성 루머에 대한 작성, 게시, 유포 등의 불법 행위를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사는 본 공지 전후로 제보해주신 자료와 자체 모니터링 자료를 통해 소속 배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 배우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성 루머에 대한 자료는 아래의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배우를 응원해주시고 변함없는 사랑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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