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8·15 광복절 사면 가능성에 대해 아직 형이 확정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법적으로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같이 말하고 사면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라 미리 이렇다 저렇다 말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총리는 또 박 전 대통령 구속은 탄핵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적폐 몰이였다는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 주장에 탄핵이 있었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이 나온 것이지 문재인 정부가 탄핵한 것은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또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이 불행을 겪고 있는 것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고발됐거나 기소돼서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