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법의 심판대 오른 MB

MB 항소심, 김백준 증인 신문...출석 불투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보석으로 풀려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재판이 핵심 증인들이 잇따라 출석하면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22일) 오후 2시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법원의 소환장이 송달되지 않았고 김 전 기획관이 본인 재판에도 불출석하는 등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서 오늘 증인으로 출석할지는 불투명합니다.

김 전 기획관이 불출석하면 재판부는 다른 증인 신문 날짜를 정하거나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처럼 구인장을 발부할 수도 있습니다.

김 전 기획관은 지난해 1월 구속 이후 자수서를 제출하고 이 전 대통령의 각종 뇌물수수 혐의를 실토해 검찰이 수사 실마리를 푸는 데 기여한 인물입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