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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프로듀스X101', '엠카' 첫 무대 어땠나...센터 손동표-'SKY캐슬' 이유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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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장진리 기자] '프로듀스X101'이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_지마'의 첫 무대를 공개했다.

Mnet '프로듀스X101' 연습생들은 21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_지마'의 첫 무대를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_지마'는 '픽미(PICK ME)', '나야 나', '내꺼야'를 이을 타이틀곡으로, '꿈과 용기를 잃지 마'라는 내용을 담은 노래다. '내 손을 놓지마, 두려워 하지마, 오늘 밤 너와 나, 후회는 남기지마, 절대로 포기하지마'라는 후렴구 가사가 중독성을 자아내는 '_지마'는 연습생들이 스스로 다짐하는 희망과 팬들에게 보내는 긍정적 에너지를 담아 '나야 나', '픽미'의 인기를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개된 '프로듀스X101'의 첫 센터는 DSP미디어의 손동표였다. 손동표는 '프로듀스X101' 참가 전부터 각종 댄스 커버 영상으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손동표는 '_지마' 첫 무대에서 상큼한 비주얼과 뛰어난 퍼포먼스를 과시하며 이번 시즌의 '첫 센터'의 위엄을 자랑했다.

특히 시즌1의 최유정, 시즌2의 이대휘, 시즌3의 미야와키 사쿠라까지, '프로듀스' 타이틀곡의 센터를 섰던 연습생들은 모두 데뷔에 성공했다. 당당하게 '_지마' 무대 중심에 서며 첫 센터를 차지한 손동표가 '프로듀스X101' 최종 데뷔 영광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무대의 시작은 '국민 프로듀서 대표'가 된 이동욱이 열었다. 이동욱은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꿈, 데뷔를 향해 또다시 당당한 도전장을 내민 101명 참가자들을 소개하며 '프로듀스X101'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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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참가자들도 모두 베일을 벗었다. 드라마 'SKY 캐슬'에서 수한 역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유진도 당당히 '엔딩 요정'을 차지했다.

A등급을 받으며 센터 후보에 올랐던 업텐션 김우석(우신)-이진혁(웨이), 빅톤 한승우-최병찬, 마이틴 송유빈-김국헌 등 아이돌 출신 멤버들도 무대에서 활약했다. 또한 아이즈원의 ‘국민 센터’ 장원영, 그리고 안유진을 배출한 ‘프로듀스 명가’ 스타쉽의 함원진, 문현빈, 워너원 박우진, 이대휘를 배출한 브랜뉴뮤직 김시훈, 여자친구를 성공시킨 쏘스뮤직 김현빈 등도 뛰어난 실력과 비주얼로 무대를 장식하며 앞으로 펼쳐질 '프로듀스X101'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YG보석함'으로 '보석'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실력과 매력을 인정받은 YG 소속 왕군호, 센터급 비주얼로 벌써부터 팬덤몰이를 하고 있는 JYP 윤서빈, 울림 차준호-김동윤, 젤리피쉬 김민규 등도 일찍부터 국민 프로듀서들의 '픽'을 점찍었다.

한편 ‘프로듀스X101’은 오는 5월 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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