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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생방송 투데이’ 갓장어삼합, 쫀득한 식감과 잡냄새를 없애주는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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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생방송 투데이’ 갓장어삼합이 화제다.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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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갓장어삼합이 주목을 받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의 '리얼 맛집 24시간의 비밀' 코너에서는 '신의 경지에 이른 환상조합! 갓장어삼합' 편이 그려졌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인천 강화군 길상면에 위치한 곳이다.

랍스터와 불판 가운데서 전복과 장어가 모습을 드러내며 종합선물세트 같은 보양식의 환상조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인장은 화이트와인과 생강으로 장어 밑간을 한 뒤 대나무 잎을 넣어 하루 동안 숙성해 장어의 비린내를 제거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더했다.

특히 양념장에 강화 6년근 인삼을 넣어 손님들 건강을 더하고 잡냄새를 없앴다.

주인장은 "소스에 이런 정성을 거치면 뒷맛이 개운하면서 깔끔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8시간 이상 저어주고 끓여준다. 누가 나더라 와서 자꾸 예쁘다 하면 예뻐진다. 음식도 마찬가지다 정성을 담아 끊임없이 봐줘야 한다"고 말했다.

해당 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쫀득쫀득하고 입에서 살살 녹는다", "비린내가 전혀 안 난다"고 극찬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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