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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이사강 / 사진=MBN 모던패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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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감독 이사강과 그룹 빅 플로이의 전 멤버 론 커플의 결혼생활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MBN 예능프로그램'모던 패밀리'에서는 이사강, 론 커플의 신혼 생활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는 '인맥 부자'로 유명한 이사강의 결혼식에는 무려 1500명의 하객들이 참석해 많은 축하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 이사강은 직접 론을 위해 프러포즈 영상을 제작하고 편집해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사강과 론은 영화제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론은 이사강을 처음 봤을 때"이 사람의 왕자님이 되어야겠다"라는 결심을 했다며 고백했다. 당시 그룹 빅 플로이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던 론은 팬들의 입장을 고려해 팀을 나갔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사강, 론은 약 1년 6개월 열애 끝에 1월 27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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