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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결혼설=시기상조"..이상화♥강남, 열애인정 4일만 '또 결혼설' 해프닝(종합)[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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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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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또 다시 '결혼설'이다. 하지만 강남과 이상화는 이번에도 '결혼설'에 대해 "이르다"라고 선을 그었다. 만난지 6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것. 이제 막 시작된 연인에 '결혼설'은 너무 이르다는 입장이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 16일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이상화의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은 최근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라며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이므로 앞으로 잘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 때에도 소속사 측은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전하며 선을 그은 바 있다. 강남은 33살, 이상화는 31살로,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나이이기는 하지만 연인으로 발전한 지 오래 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는 전언.

그런데 열애를 인정한 지 4일만에 또 다시 '결혼설'이 불거졌다. 강남과 이상화의 한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올해 안에 결혼할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나온 것. 부모님과도 만났다고도 덧붙였다. 하지만 이번에도 강남과 이상화 측은 '결혼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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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에 "강남과 이상화가 만난 지 5~6개월 정도 밖에 안 됐다. 결혼 이야기는 이르다"라며 "서로 좋은 사이로 예쁘게 사랑하고 있는 단계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는 이상화 측 역시 마찬가지. 사귀다 보면 결혼을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아직은 결혼을 언급할 단계가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상견례가 아닌 부모님에게 서로 인사를 한 정도라는 설명이다. 결국 결혼설은 부모님과 인사를 한 것 때문에 와전된 '해프닝'으로 끝이 났다.

하지만 이 결혼설이 아쉬운 건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단계의 강남과 이상화에게 너무 과도한 관심이 쏟아진다는 점이다. 강남과 이상화는 SBS '정글의 법칙 인 라스트 인도양'을 촬영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고된 촬영을 함께 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동시에 호감을 키우게 된 것. 이후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지며 자연스럽게 연인이 됐다고 알려졌다.

이제 연인이 된 지 5~6개월 정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쌓이는데 시간이 '절대적'인 건 아니지만, 아직까지 두 사람에게 결혼은 시기적으로 빠른 언급인 것도 사실. 그렇기에 소속사에서도 곧바로 '결혼설'을 부인하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나 아직 결정도 나지 않은 결혼이 계속 언급되며 대중들로부터 과도한 관심을 받는다는 건 두 사람에게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이는 '공개 연애'의 부작용, 힘든 점으로도 여겨지고 있는 바. 두 사람에게 정확한 계획이 생길때까지 그들이 걷는 꽃길 행보를 향한 응원이 필요하다. /parkjy@osen.co.kr

[사진] ‘섹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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