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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한선화, 사이비 스릴러 '구해줘2' 출연…연기변신 도전→강렬 포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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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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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한선화가 '구해줘2'에 출연한다.

오는 5월 방송될 OCN 새 수목 오리지널 '구해줘2'는 궁지에 몰린 마을을 구원한 헛된 믿음과 그 믿음에 대적하는 미친 꼴통의 '나 홀로 구원기'를 담은 작품이다.

각종 국제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사이비’를 원작으로 한 ‘구해줘2‘는 영화 '도어락'에서 장르물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극중 한선화는 고마담 역할을 맡는다. 고마담은 민철(엄태구)의 첫사랑으로 읍내 카페에서 일한다. 진하게 화장을 해도 경박스럽거나 촌스럽지 않은 고마담은 10대 때 치열한 로맨스를 선보였던 민철과 5년 만에 재회하게 되면서 애정과 애증의 관계를 오가게 된다.

한선화는 기존의 밝고 통통 튀는 이미지에서 탈피해 강렬한 포스와 분위기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만큼, 새로운 캐릭터 도전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나갈 한선화에게 벌써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선화는 드라마 ‘빙구’,'자체발광 오피스', 학교 2017', '데릴남편 오작두', '드라마스테이지 2019-굿바이 내 인생보험'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7 MBC 연기대상’에서는 '자체발광 오피스'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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