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뺀 여야 4당·무소속 의원 50명 초당적 참여
이번 발의에는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4당과 무소속 의원 총 50명이 초당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결의안에서 "대한민국 국회는 전두환 신군부의 쿠데타와 민간인 살상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투쟁한 광주민주화운동이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뿌리임을 확인하고, 5·18 희생자들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1980년 5월 18∼27일 광주와 전남 일대에서 계엄군과 싸우다 희생된 열사들에 대한 서훈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도 5·18에 대한 일부 몰지각한 세력의 의도적인 왜곡, 날조가 이뤄지는 가운데 열사들에 대한 서훈으로 대한민국의 헌법정신과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 결의안을 제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 의원은 지난 5일 페이스북 글에서 "5·18 망언 3인방 국회의원에 대한 제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는 것과 동시에 전두환 신군부에 맞서 목숨 걸고 싸웠던 5·18 유공자들의 명예를 드높여야 한다"면서 서훈 필요성을 거론한 바 있다.
평화당은 이와 관련, 7일 의원총회에서 5·18 유공자 서훈을 당론 추진키로 했다.
민주평화당 천정배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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