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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박정아, 골프선수 결혼→출산 후 달라진 얼굴.."성형 NO, 10kg 증가"(종합)[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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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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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박정아가 출산 후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 때문에 성형설이 불거졌으나, 본인과 소속사 측이 "부기와 체증 증가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최근 첫 딸을 낳은 박정아는 출산 2주 만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20일 "결혼하고 인상이 변하더니, 아가 낳고 또 변하는 듯! 부기 있는 얼굴이 이젠 더 익숙해진다. 시술 받은 것 같아~ 앗싸~ 돈 굳었다. 육아로 다크서클 생기기 직전이니, 부은 얼굴을 즐겨 주겠어. 엄마된 지 11일차"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정아는 지난 2016년 5월 15일, 골프선수 전상우와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 8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결혼 3년 만에 엄마가 된 셈이다.

공개된 사진 속 박정아는 산후조리원으로 보이는 곳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면 환하게 웃고 있다. 그러나 대중에게 익숙한 박정아의 모습과 비교하면 얼굴에 살이 많이 오른 모습이다. 박정아 스스로 결혼하고 인상이 변했다며, "아가 낳고 또 변했다. 부기 있는 얼굴이 더 익숙하다"고 말했다. 여기에 "돈 굳었다. 시술 받은 것 같다"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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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진이 공개된 직후, 박정아의 달라진 얼굴로 인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성형설'이 불거졌다. "임산부니까 부어서 얼굴이 저렇게 보일 수 있다"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사진만 보고 박정아인 줄 몰랐다", "정말 박정아 사진이 맞느냐? 깜짝 놀랐다" 등의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박정아를 둘러싸고 성형설이 나오자, 소속사 측은 "말도 안 된다"며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20일 오후 박정아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성형이라니 말도 안 된다. 아기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렇다. 임신과 출산을 하면서 체중이 증가했고, 부기가 안 빠진 상태라서 그렇다"고 말했다.

소속사의 공식 입장 이후, 박정아도 인스타그램에 남겼던 글을 수정하면서 내용을 추가했다. 그는 "수유로 밤잠 설치면 곧 빠지겠지? 몸무게 +10, 일단은 조리원 라이프를 즐기겠어요!!!"라고 덧붙였다.

3년 만에 엄마가 된 박정아는 다소 부은 얼굴 탓에 난데 없는 성형설에 휩싸였지만, 진짜 이유는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나타난 체중 증가, 부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2001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박정아는 가수에 이어 연기자로 변신해 큰 인기를 얻었고, 뮤지컬 무대에도 오르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박정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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