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살지 고민된다면 '쇼핑의 참견'을 참고하세요

KBS조이 매주 목요일 방송…황광희 "인터넷 쇼핑 매력 알게 돼"

[KBS조이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쇼핑을 하고 싶고, 해야만 하는데 도대체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늘 고민된다면 스타들의 참견을 한 번 들어보자.

KBS조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쇼핑의 참견'을 방송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쇼핑 결정장애'를 겪는 소비자들을 위해 솔직한 상품 후기, 미처 몰랐던 숨은 쇼핑 아이템을 소개하고 설명해주는 셀리브리티(유명인사)들의 토크쇼다.

출연진으로는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 민경훈, 황광희, 지숙, 모델 송해나 등이 출연한다.

군 전역 후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는 황광희는 이날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홈쇼핑을 즐겨본다. 쇼핑 호스트들의 말이 귀에 쏙쏙 들어와 바로 전화하게 되더라"며 "홈쇼핑 제품은 맛도 보장되고 신뢰가 간다"라며 홈쇼핑 마니아임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홈쇼핑 말고도 인터넷에도 저렴한 제품이 많다는 걸 알게 됐다.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며 "첫 녹화하고 정말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라고 덧붙였다.

연출을 맡은 김현우 PD는 "'연애의 참견'에 이어 KBS조이의 두 번째 '참견 시리즈'인데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라며 "출연진 간 팀워크는 완벽에 가깝다"라고 자신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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