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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컬투쇼' 권혁수 "이경규, 나는 다 잘하는데 특별히 잘하는게 없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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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권혁수가 이경규에게 받은 지적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DJ로 권혁수가 출연했다.

이날 권혁수는 "만화 더빙 역대급인 것 같다. 못하는게 없다"는 청취자의 문자에 "저한테 이경규 형님이 다 잘하는데 특별하게 잘하는게 없다고 하시더라. 하나 특별하게 잘하는 걸 개발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그 분은 다 잘하시나"라 물었고, 권혁수는 "이 말은 피해보겠다"고 당황해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태균도 "저도 질문만 던져봤다"고 작아지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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