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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성형 NO, 체중↑·붓기"..박정아, 출산 11일차 '동안 미모'가 빚은 해프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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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소담 기자] 엄마 된 박정아가 ‘동안 미모’로 연일 화제다. 출산 전에는 몸무게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사랑스러운 건강미를 뽐냈는데, 출산 11일차에 공개한 근황 사진이 난데 없는 성형설에 휩싸였다. 출산 후 붓기가 덜 빠지면서 다소 인상이 변했다는 것인데 박정아 측은 성형설을 부인했다.

박정아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산후조리원에서 찍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8일 결혼 3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은 박정아는 엄마가 된 기쁨을 환한 미소로 표현했다.

박정아는 “결혼하고 인상이 변하더니… 아가 낳고 또 변하는 듯! 붓기 있는 얼굴이 이젠 더 익숙하다. 시술 받은 거 같아. 앗싸~~ 돈 굳었드아!!! 육아로 다크써클 생기기 직전이니 부은 얼굴을 즐겨주겠어! 수유로 밤잠 설치면 곧 빠지겠지? 엄마 된지 11일차! 몸무게 +10 일단은 조리원 라이프를 즐기겠어요”라고 최근 근황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OSEN

그녀의 말대로 박정아는 출산 전 임신 중일 때에도 “몸무게 최고치 경신 중”이라며 근황 사진을 공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앞머리를 내리고 살이 오른 얼굴 때문에 인상이 더욱 부드러워지면서다. ‘더 보기 좋아졌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는데, 박정아는 기쁨으로 아이를 맞을 준비를 하며 마침내 봄에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붓기로 인해 인상이 다소 달라지면서 난데 없는 성형설에 휩싸이긴 했지만, 박정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성형은 말도 안 된다”고 해명했다. 관계자는 “애기 낳은 지도 얼마 되지 않았다. 체중이 증가했고 붓기가 안 빠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떤 엄마가 아이를 가진 상황에서 성형을 하겠냐며 일부 네티즌들이 제기한 성형설에 대해 답한 것.

박정아는 지난 2016년 5월 1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 6개월간 진지한 연애 끝에 결실을 맺었고, 지난 8일 예쁘고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결혼 3년 만에 선물과도 같은 아이를 얻은 부부에게 축복이 쏟아진 가운데, 더 예뻐진 외모로 불거진 이번 성형설은 웃지 못할 해프닝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박정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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