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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언니네' 홍종현 "'다시, 봄'서 유도신 촬영 직전 어깨 다쳐, 아쉬움에 울고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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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홍종현이 영화 촬영을 위해 유도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이청아와 홍종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종현은 영화 '다시, 봄'의 캐릭터를 소개하며 "제가 맡은 캐릭터가 유도 선수다. 국가 대표까지 꿈꾸는 유망주다. 그래서 유도 연습장에 가서 시간 날 때마다 가서 연습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극 같은 거는 검술 액션 같은 것을 할 땐 합을 짜는데 유도는 그러면 어색하더라. 주로 기본기를 연습하고 현장에서는 정말 대련하듯이 촬영했다"며 "진짜 아쉬운 게 촬영 전 전날까지 연습을 갔는데 무리를 했는지 어깨를 다쳤다. 그래서 촬영할 때 약을 먹었는데도 아쉬웠다. 집에 가서 울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이청아는 "굉장히 많이 연습했는데 촬영할 때 다치고 많이 아쉬워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한 영화 '다시, 봄'은 딸을 잃은 여자가 중대한 결심을 한 그날, 어제로 하루씩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을 살게 되면서 인생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된 타임 리와인드 무비.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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