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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한지민, 김혜자와 함께한 '눈 부신 순간'…따뜻함 가득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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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한지민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한지민이 김혜자와의 연기 호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배우 한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근황을 담은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선생님의 눈을 보고 연기할 수 있었던 날.. 딱 한 씬이었지만 가장 눈이 부신 순간으로 기억될거에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19일 종영을 맞은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 속에서 혜자를 연기한 한지민과 김혜자가 서로를 꼭 끌어안고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눈이 부시게' 속 명연기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두 배우. 비하인드컷에서도 드라마의 감동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한지민은 김혜자와 함께 JTBC '눈이 부시게'에서 각각 25살의 혜자와 70대 혜자의 모습을 연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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