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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어게인TV] '비디오스타' 허안나, 결혼식 난장판 "고소를 해도 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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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캡쳐


'비디오스타' 허안나가 자신의 결혼식을 안영미가 난장판을 만들었다며 에피소드를 말했다.

전날 19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안영미 이용진 허안나 신기루 한윤서가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영미는 지난번에 너무 울기만 해서 웃기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다.

안영미는 무한걸스가 분명 부활을 할수있을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황보가 "무한걸스의 부활은 없을거야" 라고 해서 부활이 안됐을 거라고 안영미는 "그럼 내가 뭐가 돼, 아 진짜 짜증났어"라고해 폭소를 유발했다.

뒤이어 한윤서는 유행어가 없는 한윤서를 위해 어머니가 직접 짜주신 유행어로 "좋다좋다 참 좋다"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이용진은 이미 나와있는 유행어라고 말하며 상황을 정리했다.

이어 한윤서가 하나 더 있다며 "좋아하니까 사랑하니까"하자 이용진은 "죄송한데 유행어가 토크보다 길면 어떡해요"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안영미가 허안나의 결혼식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허안나는 "사실 고소를 해도 될정도로"라며 "하지만 제가 축가를 부탁 한거라 할말이 없다"며 "축가도 자신이 노래를 정해줬다"고 했다.

그에 안영미는 8개월전에 축가부탁을 받았고 결혼식이 다가올수록 부담감이 많아졌다고 했다. 안영미는 당일 전 "아무리 쫓기더라도 가슴춤은 추지말자"고 다짐했고 노래방에서 연습까지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축가 처음부터 삑사리가 나자 자신도 모르게 가슴춤을 췄다고 했다.

그러자 허안나는 "반응이 정말 좋았다" 어머님이 "같이 출려다가 말았다" 그리고 "아버지가 빵터지는 모습을 거의 한 30년 만에 봤다"며 좋았던 당시 반응을 설명했다.

그리고 7년째 연애중인 이용진에게 박소현이 "결혼생각은?"라고 하니 이용진 "해야죠"라고 바로 대답했다.

또한 직장동료로서 박나래는 이용진이 술자리에서 "저 여자친구 있습니다"하며 여자친구가 있음을 강하게 어필한다는 것을 이야기 했다.

뒤이어 박나래는 습관적으로 여자친구가 있음을 강조하는 이용진이 과잉철벽남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용진은 "어떤 유혹에도 현혹되지 않게 만들어준다" "잘될수 있게 옆에서 많이 도와준다"며 여자친구 자랑을 했다.

그리고 여자친구에게 영상편지로 "많이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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