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교사에게 성적 언어폭력을 당했다'는 등 재학생과 졸업생의 글이 잇따라 SNS에 올라오자 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교생을 상대로 전수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교사가 모두 13명이고 이 가운데 현직 교사 8명은 업무과 수업에서 배제하도록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도 조사 내용을 분석해 범죄혐의점이 발견되면 내사에 착수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