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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괴물신인 되겠다"‥에버글로우, '프듀48' 시현·이런 업고 포텐 터트릴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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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에버글로우/사진=민선유 기자


2019년 최고의 신인 걸그룹이 온다.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까.

18일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위에화 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걸그룹 에버글로우의 데뷔앨범 'ARRIVAL OF EVERGLOW'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에버글로우는 이유, 시현, 미아, 이런, 아샤, 온다 6인으로 구성돼있으며 멤버들의 각기 다른 매력과 독보적인 퍼포먼스, 완벽한 비주얼로 2019년 가요계를 빛낼 기대주들이다.

이날 정식 데뷔를 하게 된 에버글로우 시현은 "이렇게 많은 기자님들 앞에 서니 긴장도 많이 되고 떨리는데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한 무대 실수 없이 잘 마칠 수 있게 앞으로 힐링을 드리는 에버글로우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리더 이유는 "저희 에버글로우가 이 자리에 이렇게 서있다는게 믿기지 않고 실감도 안나는데 모든 멤버 열심히 준비했고 이 자리가 뜻깊은 자리기 때문에 앞으로 무대로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가수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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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사진=민선유 기자


특히 에버글로우의 데뷔가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던 이유는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했던 시연과 이런이 속한 그룹이기 때문.

시현은 "'프로듀스101 시즌1'과 '프로듀스48'에 두번이나 출연을 했는데 솔직하게 말해서 시즌1에서는 제가 굉장히 부족하고 어리고 해서 자신감이 많이 부족했었다. '프로듀스48'에서는 위에화에 들어와서 연습을 하다가 나가게 됐는데 자신감도 많이 붙었고 얼른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서 배운 점이 더 많았던 것 같다. 기초가 쌓인 상태에서 나가다보니까 팬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것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데뷔 타이틀곡 '봉봉쇼콜라'은 중독성 강한 힙합 비트에 EDM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오랜 시간 열심히 준비한 노력의 결실로 드디어 데뷔의 꿈을 이루는 순간을 달콤한 초콜릿으로 표현, 에버글로우와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곡. 아티스트 멜라니 폰타나 작곡, JQ 작사, 리아킴의 안무 컬래버로 참여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시현은 어떤 수식어를 얻고 싶냐는 질문에 "저희는 그냥 '애그리들'이라 불러주면 너무 감사드릴 것 같다. 또'프로듀스48'에 새싹시현이라는 타이틀로 출연을 했었다. 그래서 데뷔하면 꽃시현이 되고 싶다는 말을 했었는데 '꽃시현'이 되고 싶고 저희 에버글로우가 성공적으로 괴물신인 무서운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다"고 설명했다.

또한 에버글로우는 "신인상 꼭 받고 싶고 연말 시상식에 저희 무대를 꾸미고 싶다"고 덧붙였다.

'영원한 빛'이라는 뜻을 가진 팀인 에버글로우가 '봉봉쇼콜라'를 통해 2019년 가장 강렬한 신인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에버글로우의 데뷔 앨범 'ARRIVAL OF EVERGLOW'는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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