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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시현→이런까지"…에버글로우, 6人6色 데뷔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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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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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18일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걸그룹 에버글로우의 데뷔 앨범 'ARRIVAL OF EVERGLOW'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에버글로우는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선보이는 6인조 신예 걸그룹이다. Mnet '프로듀스48' 출신 시현과 이런의 합류로 상당한 관심을 끌었다. 시현과 이런 외에도 온다, 아샤, 미아 등 6인 6색의 매력이 돋보이는 멤버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봉봉쇼콜라'는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인 멜라니 폰타나가 작곡을, JQ가 작사를 맡고 리아킴이 안무에 나서 완성했다. 중독성 강한 힙합 비트에 EDM 신스사운드가 돋보인다. 오랜시간 노력한 결실로 데뷔의 꿈을 이루는 순간을 달콤한 초콜렛 '봉봉쇼콜라'로 표현했다.

이날 타이틀곡 '봉봉쇼콜라' 무대에 앞서 수록곡 '달아'부터 선보였다. '달아'를 통해 에버글로우는 당차면서도 은근한 섹시미를 뽐냈다.

시현은 "행복하기도 하고 설레고 긴장된다. 열심히 준비한 무대 실수없이 끝까지 잘 보여드리고 싶다. 앞으로 보고 듣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다는 "어릴 때부터 꿨던 꿈을 드디어 이룬 것 같아서 행복하다. 데뷔를 시작으로 앞으로 열심히 시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유는 "열심히 준비했고 오래 소원한 꿈이라 이 자리가 뜻깊다. 무대 위에서 있을 때 가장 행복한 가수, 무대로 행복을 나눠줄 수 있는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리더다운 포부를 전했다. 이런은 "데뷔는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 나와 에버글로우의 시작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더 좋은 가수 행복을 선물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아는 "바라고 바란 데뷔라 실감이 나지 않고 벅차 오른다. 데뷔는 새로운 시작이다. 신인인만큼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강조했고, 아샤는 "에버글로우에서는 막내지만 연습생 9년차다.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18일 오후 6시 'ARRIVAL OF EVERGLOW'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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